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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들 '탄소중립 실현' 협력의 장 열린다…제1회 탄소중립 EXPO, 13일 킨텍스서 개막

AI타임스 2021. 10. 12. 11:09

13∼15일 일산 킨텍스, 300여 개 기업 1,400부스 규모
삼성전자·LG전자·파루·한화큐셀·유니슨 등 기업 총출동
신재생에너지·에너지효율 등 탄소중립 관련 기술 전시
중소기업 판로개척 지원·정부 정책성과 홍보 중점 추진

 

정부 에너지 정책과 최신 기술 홍보 및 체험 비즈니스의 장이 마련됐다. 제1회 탄소중립 EXPO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사진=파루 제공).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선도 기업들 간의 협력의 장이 열린다. 제1회 탄소중립 EXPO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삼성전자와 LG전자, 파루, 유니슨, 한화큐셀 등 기업들이 대거 참여해 여느 때보다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2021 탄소중립 EXPO’는 산업계의 탄소중립 추진을 위한 첫 번째 여정으로, 다양한 분야의 기술·산업 간 연계를 통해 탄소중립 및 지속성장을 위한 실현 방안과 비전에 대해 소개한다. 올해로 40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에너지대전과 공동 개최되는이번 전시는 에너지 분야 국내 최대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제1회 탄소중립 EXPO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 대한상공회의소,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에코마이스가 주관한다. 이번 행사는 신재생에너지관, 에너지효율관, 지자체관, 공공에너지관, 특별관 등으로 구성돼, 탄소중립과 관련된 핵심 기업들의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2019 에너지대전' 당시 전시장 내부 모습. (사진=대한민국 에너지대전 홈페이지).
2021 탄소중립 EXPO 초대장. (사진=탄소중립 EXPO)

이번 전시회는 300여 개 기업이 참여해 1,400부스 규모로 꾸려진다. 한국에너지공단은 탄소중립 등 정부 정책성과 홍보와 관련 산업별 기업 제품·비즈니스 모델 전시를 연계해 준비했다. 특히 온라인 비즈니스 플랫폼과 연계한 비즈니스 상담회, 주한대사관 네트워킹, 지자체 상담회 등 부대행사를 신설해 중소기업 국내·외 판로개척을 돕게 된다.

 

비즈니스 상담회는 오프라인 상담과 병행해 온라인 플랫폼에 등록된 해외 바이어와 수출상담을 지원한다. 또 탄소중립 특별관, 에너지와 체험이 어우러진 참여형 행사도 구성됐다. 또한, 엑스포 기간 내 열리는 세미나에서는 13일 탄소중립을 통한 산업 전환을 지원하는 는 정부 정책과 금융·세제지원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한다. 

 

'2019 에너지대전' 당시 전시장 내부 모습. (사진=대한민국 에너지대전 홈페이지).

14일과 15일에는 탄소중립 관련 우수 기술 및 기술이전·사업화 우수사례와 탄소중립 신기술·제품에 대한 세미나가 진행된다. 국민과 함께 소통하는 국민 참여 행사도 열린다. 네이버 라이브쇼핑 연계 참가기업 라이브커머스, 참가기업 부스 소개, 담당자 인터뷰 등 온라인 실시간 중계되는 라이브 탐방, 인플루언서와 함께 에너지를 주제로 진행하는 온택트 토크쇼 등이다.

 

김창섭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은 “올해로 40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은 탄소중립 엑스포와 공동 개최로 에너지 분야 국내 최대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탄소중립 정책과 국내 기업들의 최신기술·제품을 만날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AI타임스 유형동 기자 yhd@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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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선도 기업들 간의 협력의 장이 열린다. 제1회 탄소중립 EXPO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삼성전자와 LG전자, 파루, 유니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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