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2022

[CES 2022] "더 이상 '안마의자'라고 부르지 마세요!"…헬스케어 로봇으로 진화 中

AI타임스 2022. 1. 6. 14:47

바디프랜드, 'CES 2022'서 미래 헬스케어 제품 첫선
AI·IoT로 이용자 신체 상태 확인…산소 공급 효과도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2'에서 바디프랜드는 헬스케어 기술을 적용한 안마의자 신제품을 선보여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사진=윤영주 기자).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2'의 '바디프랜드' 부스. (사진=윤영주 기자).

(미국 라스베이거스=AI타임스 윤영주 기자) = 안마의자가 첨단기술을 입고 '디지털 헬스케어 로봇'으로 진화하고 있다.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2'에서 바디프랜드는 헬스케어 기술을 적용한 안마의자 신제품을 선보여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바로 올해 CES에 출품해 혁신상을 수상한 '더파라오 오투(O2)' 제품이다.

 

바디프랜드 측은 "더파라오 오투는 단순히 마사지만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의료용 산소 발생기에서 적용되는 최첨단 기술을 적용해 현대인에게 최상의 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안마를 받는 동안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기술 등을 통해 사용자의 신체 상태를 확인하고 깨끗한 산소도 공급해 건강 관리에 도움을 준다는 설명이다.

 

또 양쪽 다리 마사지부가 독립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로봇 형태의 안마의자 '팬텀 로보(Phantom Rovo)'도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직접 전시장에서 제품을 사용해본 관람객들의 얼굴에는 만족감이 스쳤다. '앉기'보다 '착용'하는 팬텀 로보는 약 50억원의 연구개발비를 투자해 만든 미래형 헬스케어 제품이다. 두 다리 구분 없이 동일한 마사지 패턴을 제공하는 기존 안마의자 방식과 달리 상황에 따라 각각의 다리에 서로 다른 마사지를 구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바디프랜드 제품을 직접 체험해보는 관람객 모습. (사진=윤영주 기자).
CES 2022 개막 당일 '바디프랜드' 전시 부스에는 제품을 시연해보는 사람들로 북적였다. (사진=윤영주 기자).

AI타임스 윤영주 기자 yyj0511@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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