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퍼클로바, 네이버 선물하기 서비스 적용
'AI 추천메시지'로 선물·의도 맞는 멘트 생성
사용자가 원하는 멘트 선택·수정하기 가능해
네이버(대표 한성숙)가 자체 개발한 초대규모 인공지능(AI) 하이퍼클로바(HyperCLOVA)를 선물하기 서비스에 적용했다고 4일 밝혔다. 앞으로 ‘AI 추천메시지’ 기능을 통해 상품 종류, 선물 의도에 맞는 멘트를 AI가 추천할 예정이다.
방법은 간단하다. 사용자는 선물과 함께 보낼 메시지 카드를 고르고 선물 메시지를 작성하는 단계에서 ‘AI 추천메시지’ 기능만 누르면 된다. 선물하는 상품의 종류, 보내는 의도, 받는 대상에 맞는 적절한 메시지를 AI가 추천한다. 사용자는 마음에 드는 문구를 선택하면 된다. 해당 멘트를 직접 사용자가 수정할 수도 있다.
네이버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발한 초대규모 AI 하이퍼클로바는 뛰어난 문장 생성 능력을 갖췄다. 현재 ‘클로바 케어콜(CLOVA CareCall)’의 AI 대화 모델 구축을 위한 학습 데이터 생성, ‘CLOVA MD’의 쇼핑 기획전 제목 작성 등에 활용되고 있다.
임준현 네이버 선물하기 담당 리더는 "선물과 함께 어떤 메시지를 보내야 할지 적절한 표현이 떠오르지 않는 경험을 하는 사용자들이 많다"며 "AI 선물 메시지 추천 기능을 활용해 네이버 선물하기의 사용자들이 마음을 더 잘 전할 수 있는 문구와 함께 선물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AI타임스 김미정 기자 kimj7521@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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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AI가 써준 멘트와 함께 선물 보내세요" - AI타임스
네이버(대표 한성숙)가 자체 개발한 초대규모 인공지능(AI) 하이퍼클로바(HyperCLOVA)를 선물하기 서비스에 적용했다고 4일 밝혔다. 앞으로 ‘AI 추천메시지’ 기능을 통해 상품 종류, 선물 의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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