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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게이오대학 캠퍼스에 자율주행 버스 돌아다닌다

게이오대 SFC 연구소, 자율주행 버스 개발 가나가와 교통과 협력해 '레벨4' 주행 목표 완전자율주행 개발 되면 시내버스 상용화 경영난 겪고 있는 운수 업계에는 '희소식' 일본의 게이오대학 캠퍼스에서 자율주행 버스가 운행을 시작했다. 게이오대학에 따르면 가나가와 중앙 교통과 게이오 대학 SFC연구소는 지난 5월 12일부터 대학 캠퍼스를 순환 운행하는 셔틀버스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향후 버스기사들의 파업이나 인력부족 등의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게이오 대학, 시내버스 업체와 손잡고 캠퍼스서 자율주행 버스 운행 게이오 대학의 셔틀버스 운행은 지난 2019년부터 '가나가와 중앙 교통(일본 시내버스 기업)'이 운행을 대행하고 있었다. 이번에 운영되는 자율주행 셔틀버스는..

AI산업 2022.05.17

셀바스AI는 고공행진 중, 지난해 이어 올해 1분기도 최대 실적 기록

올해 1분기 매출 121억원, 전년 동기보다 34.9% ↑ 영업이익도 16억 3000만원으로 상승세, 흑자 전환 제품 매출 확대로 인한 수익 상승, AI 음성지능 한몫 셀비노트 2.0과 메타버스·NFT 진출로 지속 성장 예상 셀바스AI가 인공지능(AI) 상장사의 미래를 밝히고 있다. 셀바스AI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최대 매출액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호실적에 이어진 성과다. 이번 실적 성장은 매출 증가에 따른 영업이익 증가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셀바스AI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2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보다 34.9% 높은 성과다. 영업이익은 16억 3000만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이번 실적 성장은 제품 판매 확대에 힘입었다. 회사는 AI 음성지능(음성인식, 음성합..

AI산업 2022.05.17

레고처럼 조립하는 서비스 로봇, 우리나라가 국제표준 선점

국가기술표준원 제안 정보모델 표준안 채택 ISO 절차 거쳐 국제표준으로 제정될 예정 핵심기술인 ‘모듈’ 호환 기술 선점 기대 우리나라가 서비스 로봇 기술 선도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서비스 로봇 기술' 핵심 국제표준 선점에 나섰다. 15일 국가기술표준원은 우리나라가 세계 최초로 국제표준화기구(ISO)에 제안한 '서비스 로봇의 소프트웨어 모듈용 정보모델' 표준안이 신규작업표준안(NP·New Proposal)으로 채택됐다고 밝혔다. 국표원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신규작업표준안 채택 여부를 묻는 기술위원회 투표에서 영국, 일본, 중국 등 회원국 대다수의 찬성을 이끌어내며 서비스 로봇 분야 핵심 국제표준 선점의 첫 관문을 통과했다. 서비스 로봇은 필요한 기능에 따라 모듈을 탈·부착할 수 있는 조립식 장난감과 ..

AI정책 2022.05.17

뤼이드, 산타 '다음'을 준비하다...NLP 학회에 연구 성과 게재

세계적 권위의 NLP 학회에 연이어 논문 올려 NAACL·EMNLP서 새로운 AI 학습 방법 제시 더 효율적이고 다양한 곳에 접목 가능한 방법 "지속적인 R&D로 교육산업 지형 바꿔 갈 것" 인공지능(AI) 기반 토익 교육 플랫폼 '산타(구 산타토익)' 공급사인 뤼이드가 토익의 틀을 벗어나 전체 교육 시장을 향해 닻을 올렸다. 뤼이드는 16일 세계적 권위의 자연어처리(NLP) 학회에 연이어 논문을 올렸다고 밝혔다. 현재 서비스 중인 산타 외에 다양한 교육 분야에 AI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연구 성과다. 장영준 뤼이드 대표는 연구 성과를 발표하며 "교육산업의 지형을 바꾸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뤼이드가 NLP 관련 연구 성과를 발표한 학회는 '전산언어학 학회(ACL) 2022'와 '북미전산언어학 학회(N..

에듀 2022.05.17

[찬이의 IT교실] AI 칩이 뭐길래… ③ AI 칩 설계도 진화한다

칩 설계 과정에 AI를 적용해 성능 및 효율 개선 AI 알고리즘 처리에 특화된 AI 프로세서 설계 메모리와 프로세서를 같은 칩에 하나로 패키징 메모리와 프로세서를 수직으로 쌓아 적층 패키징 120조 매개변수의 웨이퍼 크기 거대 AI 칩 설계 인간 뇌처럼 연산·저장 동시에 하는 뉴로모픽 설계 [편집자 주] 하루가 멀다하고 새로운 기술들이 쏟아져 나옵니다. AI는 모든 산업 분야에 영향을 미칠 핵심 기술이 되었습니다. [찬이의 IT교실]은 AI를 비롯해 어렵고 생소한 IT 기술과 산업을 알기 쉽고 재미있게 풀어 드리겠습니다. 최근 구글이 수개월이 걸리던 칩 설계를 인공지능(AI)를 이용해 단 6시간 만에 끝냈다고 발표해 주목받았죠. 구글은 자사의 AI 칩인 TPU(Tensorflow Processing Un..

AI테크 2022.05.17

명품백 들고 런웨이 활보까지…드론의 무한 활용

밀라노·실리콘밸리 패션위크서 '드론 모델' 런웨이 등장 드론에 악세사리·가방 연결, 패션업계 드론 활용범위 넓혀 드론 런웨이, 실리콘밸리 패션쇼 최고 성과 중 하나로 인정 패션쇼에 사람이 아닌 드론이 모델로 등장해 화제다. 패션모델 대신 드론에 의상이나 악세사리를 연결해 런웨이를 활공하는 등 패션업계에서도 드론의 활용범위가 확대되면서 관련 시장도 커질 전망이다. 명품백이 공중에 둥둥… 패션쇼 런웨이에 등장한 드론 이탈리아의 명품 브랜드 돌체엔가바나는 최근 드론을 활용해 런웨이를 장식해 눈길을 끌었다. 모델이 화려한 워킹을 선보이는 대신 드론에 핸드백을 연결해 런웨이를 날았다. 런웨이에 선 7개의 드론은 의상을 직접 입지는 못했지만 대신에 가죽과 보석으로 장식한 핸드백을 하나씩 걸치고 있다. 주최 측은 드..

라이프&컬쳐 2022.05.17

로봇 수술이 일반 수술보다 환자 회복속도 더 빨라

영국 연구진 3년간 방광암 수술기법 비교 연구 결과 일반적 개복 수술과 로봇 수술의 단기 결과를 관찰 로봇 수술이 회복속도 더 빠르고 혈병, 합병증 감소 연구진 “외과 수술에서 개복 수술이 황금 기준 아냐” 방광암 환자가 로봇 수술을 받은 경우 일반 수술보다 회복속도가 더 빠르고 합병증이나 혈병 생성도 훨씬 적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혈병(血餠, blood clot)은 혈관이 손상되면 마개 역할을 하도록 응고를 통해 자연 형성되는 혈액 덩어리로 여기에 섬유조직이 들어가 자려면 혈관을 막게 된다. 영국의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niversity College London, UCL)과 쉐필드 대학교(University of Sheffield)의 전문가들이 3년간의 연구 관찰 결과 이런 경향을 확인했다고..

GLOBAL 2022.05.17

모내기·추수도 농업로봇이…다가오는 '스마트 농업'

농업비중이 높은 우리나라도 디지털 농업이 현실화되고 있다. 농촌인구 감소와 경영비 상승으로 농업인들의 시름이 깊어지는데 따라 관계 기관과 지자체 등에서 자율주행 이앙기, 드론직파재배 기술 등을 이용한 다양한 기술들이 보급할 것으로 보인다. 농촌진흥청의 '디지털 농업 촉진 기본계획'에 따른 변화 기대 우리나라 농업의 책임을 맡고 있는 농촌진흥청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과학영농을 실현하기 위한 '디지털 농업 촉진 기본계획'을 발표해 추진하고 있다.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앞당기기 위해 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을 농업 분야에 활용하는 10대 핵심과제를 선정하여 농업 분야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따라서 전남 농업인들의 경영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것으로 보인다. 농촌진흥청이 디지털 농업을 선도하기 위하여 선..

AI정책 2022.05.17

앤드류스 텍사스대 교수 "6G 시대, 높은 전송 속도·초연결·상황인지 기술 필수"

앤드류스 교수, '삼성 6G 포럼' 기조연설 나서 "5G 완벽치 않지만 6G 연구 지금 시작해야" "높은 전송 속도, 초연결, 상황인지 필수 요소" "ML-무선 기술·센싱·개방형 네트워크 연구 필요" "2030년 상용화될 6G를 맞이하기 전에 높은 전송 속도, 초연결, 상황인지 애플리케이션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필요한 연구는 머신러닝(ML)과 무선 기술 연구 통합, 센싱 기술, 개방형 네트워크, 새로운 차원의 스펙트럼이다." 제프리 앤드류스(Jeffery G. Andrews) 미 텍사스대 오스틴캠퍼스 교수의 주장이다. 앤드류스 교수는 이달 13일 온라인으로 개최한 '제1회 삼성 6G 포럼' 기조연설에서 위와 같이 주장했다. 5G 상용화를 마치기도 전에 6G 개발을 한다는 비판에 맞선 대답이다. 앤드류스..

AI산업 2022.05.17

미국 최초 'AI차별금지법' 나온다

캘리포니아주, 차별금지법에 따른 사용금지 규정 기존 관련 법안보다 강화된 형태로 주목 다른 지역에서도 관련 법안 도입 또는 검토 중 미국 캘리포니아주가 기술 또는 인공 지능(AI)을 사용해 구직자를 선별하거나 기타 고용 결정을 내리는 데 관련된 새로운 법안 마련을 추진하고 있다. 법이 제정된다면 미국에서 캘리포니아주는 새롭게 부상하면서 종종 오해를 받는 AI 기술에 대해 실질적인 제한을 채택한 최초의 주가 될 전망이다. 미국 법률 전문매체 ‘내셔널 로 리뷰’는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AI 차별금지법 관련 기사를 통해 직원 채용과 관련해 AI 차별에 대한 규제 움직임을 보도했다. 미국의 고용노동 전문 로펌 오글트리 디킨스의 최근 조사 보고서 ‘업무 환경에 대한 전략 및 벤치마크: 오글트리 주요 의사 결정..

AI정책 2022.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