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말 메타버스 및 NFT에 대한 관심도 급증
메타버스는 올해 초 부터 지속적으로 감소 추세
NFT는 1분기에 사상 최고치에서 급락세로 변화
사회적 관심이 집중되던 메타버스와 대체불가토큰(NFT)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메타버스 및 NFT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이 지난해 말 크게 높아졌다가 올들어 시들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크립토포테이토가 전한 ‘구글 트렌드’ 분석에 따르면 ‘메타버스’에 대한 검색 관심도는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크게 높아졌다. 그러나 올해 초부터 계속 하락해 이달에는 최저치를 기록했다.
메타버스와 함께 NFT에 대한 검색 관심도도 올해 전세계적으로 감소하기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 NFT 관심도는 지난해 기록적으로 높아지며 최고치에 도달했다가 올해 1분기에 급락해 감소 추세가 더욱 두드러진다.
지난 12월 NFT에 대한 검색 관심도는 처음으로 ‘크립토(crypto)’를 추월했다. 이와 함께 NFT 시장인 오픈시(OpenSea)의 월간 거래량도 1월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키워드 검색량과 거래량의 동반 증가는 NFT가 마침내 주류로서 주목을 받았음을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NFT 정보제공업체 논펀지블닷컴(NonFungible)에 따르면 주간 거래량은 꽤 오랫동안 꾸준히 감소하고 있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12개월 동안의 검색량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메타버스는 터키에서 가장 많이 검색됐고 중국, 싱가포르, 키프로스, 레바논 등이 뒤따랐다. NFT는 싱가포르에서 가장 많이 검색 됐고 홍콩, 중국, 필리핀, 캐나다가 뒤를 이었다.
메타버스의 경우 작년 한해 대중적 이슈로 떠올랐으나 기업들의 메타버스 사업이 본격화 됨에 따라 관심이 분산되면서 검색도 감소한 것이라는 분석이다. NFT에 대한 관심 하락세는 암호화폐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전반적으로 감소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AI타임스 박찬 위원 cpark@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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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관심 없어"...메타버스·NFT 관심 하락세 - AI타임스
사회적 관심이 집중되던 메타버스와 대체불가토큰(NFT)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메타버스 및 NFT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이 지난해 말 크게 높아졌다가 올들어 시들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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