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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이크로소프트,15번째 '청년고용 응원 멤버십' 가입

AI타임스 2022. 3. 18. 11:39

정보통신기술 습득에서 소외된 청년 대상으로 인재 양성
인공지능(AI).디지털 분야 취업 희망 청년에 기술을 교육
이공계 여성을 위한 정보보안 전문 인력 양성과정을 운영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15번째로 '청년고용 응원 멤버십'에 가입했다.(사진=셔터스톡)

고용노동부(장관 안경덕)는 16일 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이사 이지은)를 '청년고용 응원 멤버십' 15번째 기업으로 인증했다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전 세계적으로 정보통신기술(ICT) 습득에서 소외돼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인재 양성을 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중앙부처, 지자체, 정부 기관, 비영리 민간단체와 협력하며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이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서 역량을 갖춘 준비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보통신기술(ICT) 교육과 취업 연계를 지원하고 있다.

 

지자체 파트너십 프로그램도 활발히 운영한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2021년부터 대구시와 ‘대구 AI 스쿨’을 운영해 AI·디지털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지역 청년 약 220명에게 실무 프로젝트를 수행해보는 기회를 제공해 왔다. 더불어 일자리 박람회, 디지털 이력서 작성 등 취업 관련 컨설팅 및 국제공인 자격증 취득도 지원했다.

 

아울러 IT업계에서 부족한 여성인재 인력양성을 위한 프로그램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WISET)과 함께 이공계 여성을 위한 ‘정보보안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기술영업, 마케팅 등의 마이크로소프트 임직원이 진행하는 멘토링 및 특강을 개최해 이공계 진로 탐색 및 경력개발을 지원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인공지능(AI) 전문가,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애저(Azure) 전문가 양성에 더불어 올해와 내년에 산업현장에서 수요가 많은 사이버 보안 전문가 육성과정을 더욱 확대하고 정보기술(IT) 비전공자도 쉽게 기술을 습득해 취.창업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새롭게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2022년에도 기업과의 협업을 토대로 청년에게 필요한 직무역량 향상의 기회를 확대하는 '청년고용 응원 프로젝트'를 지속 추진한다.

 

이날 행사에서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이지은 대표는 “전 세계가 하나의 망으로 연결된 지금 마이크로소프트가 추구하는 역량 강화(skilling)는 디지털 경제에서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포용적 기회 보장을 기본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고용노동부와 협업한 '청년고용 응원 프로젝트'가 청년을 포함해 여성 등 다양한 구성원의 고용격차를 줄이고 경제활동 기회를 부여하는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은 “지난해부터 '청년고용 응원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들에게 양질의 취업역량 향상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해 왔는데 디지털 분야를 선도하는 마이크로소프트의 가입으로 더욱 다채로운 기회를 제공할 발판을 마련하게 되어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강점을 살려 IT 비전공자 등 더 많은 청년에게 취업역량 향상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AI타임스 박찬 위원 cpark@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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