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온·오프라인 개최
29일, 생명과학·딥러닝 의료 가속·바이오 임상 발표
30일, 온라인 통한 '모나이(MONAI)' 부트캠프 진행
사전 등록 공식 홈페이지...행사 당일 29일까지 가능
엔비디아(NVIDIA)가 서울대와 헬스케어에 적용된 최신 인공지능(AI) 연구 사례를 공유한다. 엔비디아는 이달 29일부터 30일까지 서울대병원(SNUH)과 ‘HCLS 서밋 코리아(Healthcare & Life Science Summit Korea) 2022’를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전 등록은 'HCLS Summit Korea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세션은 ▲헬스케어·생명과학 AI ▲딥러닝 의료 가속화 ▲바이오 임상분야 AI로 크게 세 가지다.
헬스케어·생명과학 AI는 ▲AI와 생명과학 융합 ▲딥러닝과 영상 의학 ▲연구개발 혁신을 위한 오픈소스 기반 구축하기 ▲SNUH 연구발표:임상의가 바라보는 AI로 이뤄졌다. 엔비디아 최신 기술과 생태계, 향후 의료 서비스 미래에 대해 알아본다.
또 딥러닝 영상과 생명 과학 분야에 적용할 애플리케이션, 엔비디아 컴퓨팅 플랫폼이 의료 딥러닝 시스템 개발에 적용되는 법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서울대병원은 실제 연구 사례를 가지고 임상적으로 새로운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AI 모델에 대해 논의한다. 최홍윤 서울대병원 핵의학과 조교수가 발표한다.
딥러닝 의료 연구 가속화에서는 ▲HCLS 워크로드를 위한 GPU ▲연합 학습을 통한 의료 AI 연구 ▲SNUH 연구발표:연합학습 관련 연구 사례를 다룬다. 엔비디아 컴퓨팅 플랫폼이 저전력 임베디드 기기부터 데이터 센터에 이르기까지 의료 분야에 적용된 사례를 공유한다. 이번 파트에서 서울대병원은 실제 의료 환경에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의료 데이터 연합 학습 연구를 소개한다. 공현중 서울대병원 융합의학과 교수가 발표한다.
마지막 세션인 바이오·임상 분야 AI는 ▲생명과학을 위한 AI: 단백질 구조 예측의 미래 ▲바이오메디컬·임상 분야 지식 추출과 검색 ▲바이오 관련 연구 사례로 진행한다. AI에 기반한 생물학적 시퀀스 예측 작업에 최적화한 '알파폴드2'와 'RoseTTAFold' 아키텍처에 업그레이드된 내용을 주로 설명한다.
또 엔비디아가 지원한 임상 음성·텍스트를 위한 도메인별 트랜스포머 NLP 모델 아키텍처 프로젝트도 공유할 방침이다. 김광수 서울대병원 융합의학과 교수는 코로나19 세포 반응 네트워크를 통한 중증도 예측 그래프 신경망 모델 구축과, GNN 결과에 대해 설명가능한 AI 바이오마커 후보 발굴 관련한 발표를 맡는다.
2일차인 30일에는 의료 영상 분야의 개발자와 임상 연구자를 위한 '모나이(MONAI)' 부트 캠프를 진행한다. 줌이나 슬랙(Slack)을 통한 온라인 세션과 오프라인 세션으로 구성된다.
모나이는 의료 이미징의 딥 러닝을 위한 커뮤니티 기반 오픈 소스 '파이토치(PyTorch)' 기반 프레임워크이다. 기본 파이토치 패러다임에서 의료 영상 트레이닝 워크플로를 개발하기 위한 도메인에 최적화된 기본 기능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엔비디아와 서울대학교병원, 서울대학교병원 융합의학과, 서울대학교병원 데이터사이언스연구부, 리더스시스템즈가 공동 주최한다.
AI타임스 김미정 기자 kimj7521@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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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에 AI 접목한 연구 공유한다" 엔비디아-서울대, 'HCLS 서밋 코리아 2022'개최 - AI타임스
엔비디아(NVIDIA)가 서울대와 헬스케어에 적용된 최신 인공지능(AI) 연구 사례를 공유한다. 엔비디아는 이달 29일부터 30일까지 서울대병원(SNUH)과 ‘HCLS 서밋 코리아(Healthcare & Life Science Summit 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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