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AR 배경·인물 경계성 높이는 모델 소개 물체에 가린 사람뿐만 아니라 사람 사이도 구분 다양한 환경·경계성·효율성이 가장 중요 관건 메타(Meta, 구 페이스북) 연구진이 자사 플랫폼에서 영상회의나 증강현실(AR) 체험할 때 배경·인물 구분을 뚜렷하게 하는 분할 모델을 개선했다. 인물이 자유자재로 움직여도 배경과 명확한 구별이 가능해졌다. 물체에 가려진 사람뿐만 아니라 사람과 사람 사이 구분도 가능하도록 성능이 개선됐다. 메타가 AR 효과나 가상 배경 품질을 개선하는 컴퓨터 비전 이미지 분할 모델을 8일(현지시간) 공식 블로그에서 소개했다. 지금까지는 메타버스나 AR 체험 시 조명·움직임·피부 톤에 따라 인물이 배경 속에 묻혀 실감도가 떨어지는 한계가 있었다. 영상통화·회의 중 가상 배경에서 살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