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에서 공통으로 기술 및 기업문화 혁신 강조 삼성전자 "시대 흐름에 맞지 않는 문화 과감히 버려야" LG전자 "모든 영역에서 고객 경험 혁신 이뤄내자" SK하이닉스 "패스트팔로워 정체성 깨고 1등 마인드 가져야" 삼성전자와 LG전자, SK하이닉스가 2022년 신년사에서 공통으로 '혁신'을 강조했다. 기술력에서의 혁신과 조직문화에서의 혁신이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인공지능(AI), 자율주행 등 새로운 수요가 증가하고 코로나19로 기술 변화가 급격히 이뤄진 만큼, 혁신의 선두에 서야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삼성전자, 고객 지향 기술 혁신과 포용·존중 문화 강조 삼성전자는 이번 신년사에서 고객 우선 기술 혁신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실패를 용인하고 다양한 가치를 수용하는 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