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 인공지능 공정성 연구센터 'MAF 2022' 개발 AI 알고리즘과 데이터의 공정성을 검출·완화하는 기술 AI 안면인식·챗봇 등의 편향성 문제 사전에 해결 가능 IBM·MS·구글이 오픈소스로 공개한 모델보다 성능 높아 센터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오픈소스로 공개할 것" 인공지능(AI) 공정성을 진단하고 편향성을 교정하는 진단시스템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카이스트 인공지능 공정성 연구센터(센터장 유창동)는 AI 모델과 학습데이터의 편향성을 분석·탐지·완화·제거하는 프레임워크 'MSIT AI FAIR 2022(MAF 2022)'를 개발했다. 기존에 공개된 IBM, 마이크로소프트(MS), 구글이 내놓은 진단시스템보다 높은 성능을 자랑한다. 기업이 아닌 연구소에서 AI 공정성을 진단하는 프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