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인간 '엘비', 광주 AI 협약식에서 첫 선 AI 유치기업 블루캡슐 배정인 이사 인터뷰 이름은 엘비, 출생지는 인공지능 창업캠프 AI 기술로 인간美 지닌 가상인간 느낌 선사 "지역민들과 공감·소통하는 게 엘비의 목표" 요즘 한 여성이 광주 인공지능(AI) 기업들 사이에서 회자되고 있다. 여성을 본 이들에게서는 "연예인 같기도 하고, 어디서 본 것 같기도 한데"라는 반응이 나온다. 최근 광주 AI 행사에서 진행자로 나선 이 여성은 남색 원피스에다 검정색 가죽점퍼를 입고 나타났다. 청초한 외모에다 수려한 말솜씨로 화제를 모았다. 알고보니 이 여성은 사람이 아니다. 이 여성의 정체는 정교한 디지털 기술로 탄생된 가상인간 '엘비(L'VY)'다. 광주 AI 휴먼 캐릭터 '엘비(L'VY)'는 이름도 남다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