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면 2년 후 오픈 예정...MOU 체결 GLF 배희남 회장, 뉴욕 내 1만평 상당 캠퍼스 부지와 건물 기부 뉴욕 캠퍼스에 새로운 학과 설립...국내 기업 입주 공간 마련 KAIST가 국내 대학 최초로 해외에 캠퍼스를 설립한다. 우리나라 대학 최초 해외 캠퍼스가 들어설 곳은 미국 뉴욕이다. KAIST는 뉴욕을 시작으로 실리콘밸리까지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KAIST가 뉴욕 캠퍼스 설립을 추진할 수 있었던 중요한 이유 중 하나는 글로벌 리더십 파운데이션(GLF) 배희남 회장의 투자가 있기 때문. 배 회장은 뉴욕 내 1만평 상당 캠퍼스 부지와 건물을 KAIST에 제공할 예정이다. KAIST(총장 이광형)는 1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뉴욕에 글로벌 캠퍼스를 설립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광형 KA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