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I 복지·의료ICT연구단 의료정보연구실 최재훈 책임연구원 인터뷰 CT·MRI 등 영상 대신 EMR 시계열 데이터 주로 사용...질병 진단 아닌 예측 여러 AI 모아 다양한 데이터 활용 효과 내...데이터 통합 후 AI 개발 패러다임 뒤집어 11월 대아정보시스템과 연구소 기업 설립 예정...아주대병원부터 도입 국내 연구진이 의료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다기관 협진 방법을 제시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개발, 27일 공개한 AI 주치의 '닥터 AI(Dr. AI)’ 이야기다. 닥터 AI는 각 병원에서 자체 데이터로 만든 AI를 한데 모아 환자 상태 예측에 활용한다. 의료 영상 데이터가 아닌 EMR 데이터를 활용해 질병 '진단'이 아닌 '예측'을 한다는 데서 여타 의료 AI 소프트웨어(SW)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