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기업 라바리딩이 옥스포드 대학출판부(Oxford University Press)와 협력해 옥스포드 북웜(Oxford Bookworms) 시리즈를 인공지능(AI) 기반 원서 낭독 기술로 상용화했다고 밝혔다. 라바리딩은 원서 읽기를 통해 영어 스피킹을 배울 수 있게 하는 AI 기반 영어 스피킹 학습 모바일 앱을 개발·공급하는 업체다. 라바리딩은 이번 협업으로 옥스퍼드 북웜 시리즈를 자사가 제공하는 영어 스피킹 학습 앱에 추가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추가한 옥스포드 북웜 시리즈에는 클래식 문학부터 현대 소설, 판타지, 추리소설, 논픽션 등 다양한 장르에 걸쳐 270권이 넘는 도서가 있다. 이중 라바리딩은 빅토르 위고의 , 찰스 디킨즈의 , , 셰익스피어의 희곡 , , , 셜록홈즈 소설 시리즈 등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