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주가 약 27% 급락…미 증시 역사상 최대 규모 메타버스 성과 불투명...외신 "주류 종목으로는 미흡" 페북 활성 사용자 18년 만에 처음으로 감소해 애플·틱톡 등 정책·경쟁 충돌…광고주 "구글로 가자" 메타(Meta) 주가가 약 27% 곤두박질쳤다. 하루새 시총 2510억 달러(약 320조)가 증발했다. 미국 증시 역사상 최대 규모다. 주요 원인으로는 ▲불투명한 메타버스 성과 ▲페이스북 사용자 감소 ▲애플 트래킹 기능 ▲광고주 구글 쏠림 현상 ▲중국 애플리케이션 득세 ▲독점금지법 위반 등이 꼽혔다. 뉴욕타임스(NYT)·영국 가디언·BBC 등 주요외신은 3일(현지시간) 메타가 부진한 실적을 발표하면서 주가가 전거래일보다 26.39% 폭락한 237.76달러(약 28만5573원)로 장을 마감했다고 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