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낳은 그림자, 막대한 전력소모 삼성전자, 메모리 혁신으로 AI 전력 효율성 높여 삼바노바, CPU와 GPU가 가진 한계 극복할 RDU 소개 세레브라스, AI 연산 많아질수록 GPU 한계 극명해져 자율주행, 신약개발, 산업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고 있는 인공지능(AI). 빠른 속도로 성장하며 혁신을 이뤄가고 있는 AI에도 그림자가 존재한다. 막대한 전력 소모로 인한 환경오염이다. 엠마 스트루벨(Emma Strubell) 미국 매사추세츠대 교수 연구진이 2019년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구글은 AI 모델 버트(BERT)를 학습시키는 동안 438lb(약 652kg)의 이산화탄소를 발생시켰다. 이는 비행기가 뉴욕에서 샌프란시스코를 왕복으로 오갈 때 뿜어내는 이산화탄소 양과 같다. 미 전국에서 달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