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문제 자동생성 서비스 'ATM(AI Test Maker)' 개발 자연어처리(NLP) 기반으로 지문 분석해 5초 내외로 문제 제시 수능에 나오는 유형과 동일한 전문가 수준의 문제 생성 "문제 내는 시간 단축하고 아이디어 제공하는 유용한 도구될 것" 인공지능(AI)이 문제를 맞히는 영역을 넘어 문제를 제작하는 수준으로 진화했다. 수능이나 토익에 나오는 영어 문제를 AI가 제작한다. 영어 지문이 있으면, AI가 학년별 수준에 맞춰 지문에 빈칸을 만들고 여기에 들어갈 만한 답을 4~5개 만들어 문제로 제시하는 방식이다. 문제를 만들어내는 데 들어가는 시간은 5초 남짓이다. 영어 문제를 AI가 생성하는 기술을 개발한 곳은 국내 에듀테크 스타트업 '렉스퍼(LXPER)'다. 이 회사는 3년에 걸쳐 영어 문제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