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파트장, 설계 지능형 시스템 개발해 선박 의장품 지지구조 자동 해석·설계 검증 결과, 3년 간 35억원 효과 달성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과기정통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회장 구자균, 산기협)가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2022년 4월 수상자로 한상민 삼성중공업 파트장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한상민 파트장은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 설계 지능형 시스템 ‘SIDOS(Support structure Intelligent Design Optimization System)’를 개발했다. 이를 선박 의장품 지지구조 설계에 적용해 국내 조선·해양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SIDOS는 의장품 지지구조에 대한 사전 구조 검토가 미흡해 생기는 상황을 예방하는 도구다. 구조해석·최적설계를 자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