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공플랜트 설계 작업에 사용되는 AI 기반 분류 모델 개발 설계도면에 적힌 요구사항 분석해 해당 담당자에게 전달 사람이 2~3주 걸리던 업무 하루 만에 해내 매스웍스 '매트랩' 솔루션 활용, 한 달만에 AI 모델 구축 삼성엔지니어링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설계문서 분류 모델'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델로 문서 분류 작업을 자동화해 작업 소요시간을 2~3주 절감했다는 설명이다. 최건용 삼성엔지니어링 화공기술센터 프로는 19일 매스웍스코리아가 주최한 '매트랩 딥러닝 유저 데이(MATLAB Deep Learning User Day)'에서 "화공플랜트 설계 작업에 많은 시간을 소요하는 설계 요구사항 노트 분류 작업을 AI 모델로 자동화했다"며 "90%의 높은 정확도로 사람이 하던 방식과 유사하게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