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챗봇 '이루다', 내년 '이루다2.0'으로 출시 예정 스캐터랩, 클로즈 베타테스트로 윤리적 이슈 사전 예방 일반 사용자 3000명 대상으로 테스트 1월 진행 올 초 인공지능(AI) 윤리성 논란을 일으켰던 AI 챗봇 '이루다'가 새 버전 출시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루다 2.0’을 내놓기 전 비공개 테스트로 AI 윤리적 이슈를 미리 예방할 방침이다. AI 스타트업 스캐터랩(대표 김종윤)이 클로즈 베타테스트를 내년 1월부터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내년 ‘이루다2.0’을 공식적으로 출시하기 전 진행하는 테스트다. 서비스 전반에 걸쳐 AI 윤리를 점검하고 실제 사용자 의견을 받아 서비스를 고도화하기 위해서다. 공식 출시는 해당 테스트를 통해 사용자의 의견과 개선 사항을 점검한 후 결정할 방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