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입자 포함 물체, 자석 따라 유연 동작 액체·고체로 자유로운 형태 변환 가능해 로봇에 탑재하면 향후 소화계통 적용 가능 전기에 스스로 반응하는 슬라임 물질이 나왔다. (영상=유튜브) 스스로 움직이며 자생하는 '슬라임(slime)' 형태의 물질이 만들어졌다. 미세한 전기 입자가 들어있어 외부 자석에 따라 유연하게 움직인다. 고체와 액체로 형태를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다. 지름 1.5mm에 불과한 구역까지 유연하게 통과할 수 있다. 연구진은 향후 로봇 기술에 접목하면 소화계통 치료 분야에 유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홍콩중문대학(The Chinese University of Hong Kong)이 1일(현지시간) 전기에 반응하는 슬라임 물질을 만들었다고 글로벌 과학잡지 '뉴 사이언티스트(New Sci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