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브레인 20일 기자간담회서 단백질 구조 예측 AI 개발 계획 발표 신약 개발 전체 과정 아닌 일부에만 AI 적용...딥마인드와 다른 이유 갤럭스 이외 카카오 디지털 헬스케어 CIC와도 협력 가능...내년 공개 카카오가 자사 초거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제2의 알파폴드'를 만들 것을 공식 선언했다. 알파폴드2는 딥마인드의 단백질 구조 예측 AI이다. 해당 기술은 인류 역사상 기존에 밝혀지지 않은 단백질 구조를 대거 제시한 바 있다. 특히 시간적, 금전적 비용이 많이 들고 실패 위험이 큰 신약 개발 프로세스를 혁신할 주역으로 각광받고 있다. [관련기사]딥마인드, 단백질 구조 초거대 데이터베이스 공개...인간 단백질 98.5% 담아내 최근 카카오브레인이 신약 개발 AI 스타트업 갤럭스에 50억원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