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AR 서비스로 시작...메타버스 유행으로 황금기 맞아얼굴·행동·음성 인식 AI를 저작기술에 적용...쉬운 창작 만든다커머스·헬스케어 포함 메타버스 플랫폼 자체 개발해 내년 공개 메타버스를 잘하려면 삶을 들여다봐야 합니다. 메타버스 기술 스타트업 애니펜 전재웅 대표가 보는 메타버스는 우리 삶을 바꾸는 거대한 산업이다. 단순히 아날로그 영역에 있던 것을 디지털로 옮기는 ‘도구’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삶 자체를 바꾸는 총체적 움직임이 곧 메타버스라는 것. 올해 말 공개할 애니펜의 메타버스 플랫폼에도 같은 철학이 담겼다. 엔터테인먼트나 게임 서비스에 집중하는 기존 플랫폼과 달리 생활에서 필수적인 커머스, 헬스케어까지 포괄한다. 예를 들어 메타버스 커머스에서는 편리함과 가격 경쟁력 이외 스토리를 입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