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트로 만나는 영산강유역 고대문화" 국립나주박물관, '실감콘텐츠 체험관' 개관 3D·홀로그램·무빙포스터 등 첨단 기술 도입 1,500여년 전 영산강유역 고대문화를 미디어아트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전남 국립나주박물관은 8일 ‘실감콘텐츠 체험관’을 개관했다. 실감미디어를 통해 관람자가 직접 고대 영산강유역에 온 듯한 기분을 느끼고 고대인들의 삶도 엿볼 수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홀로그램과 시놉소스 영상 등 실감콘텐츠 '다채' 국립나주박물관 1층에 마련된 ‘실감콘텐츠 체험관’은 기존 강당으로 사용되던 약 100평의 공간을 새롭게 개편한 것으로 국립나주박물관의 브랜드인 ‘영산강유역 독널(고대에 점토를 구워서 만든 관)과 장례문화’를 주제로 삼았다. 실감콘텐츠 체험관은 경험의 연속성을 부여하기 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