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자일소다, 자연어처리 플랫폼 ‘트윈독v2.0’ 공개 AI 기반으로 문맥 파악해 고객의 감정·의미 분석 언어 모델 경량화로 기업 업무 환경 최적화 가능 고객과의 상담 내용을 분석해 숨겨진 마음을 파악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술이 개발됐다. AI 전문기업 애자일소다(대표이사 최대우)가 기업용 자연어처리(NLP) 플랫폼 ‘트윈독(TwinDoc) v2.0’을 31일 공개했다. 해당 플랫폼은 최근 LGU+(엘지 유플러스)의 고객 상담 분석 시스템에 적용돼 잠재된 고객 마음을 분석해내는 데 탁월한 성과를 냈다. 트윈독은 단순 사전적 의미로 접근하는 기존 텍스트분석(TA) 솔루션과 달리 AI 기술을 기반으로 문맥을 이해하고 감정과 의미를 반영한 분석으로 고객의 마음을 파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