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C 2022에서 새로운 초거대 AI 언어모델 기능 공개 인코더와 디코더 모두 갖춘 '인코더-디코더 아키텍처' 인간과 자연스러운 소통 추구, 언어이해와 생성 가능 "300억 개 파라미터로 학습 중, 2000억 개로 늘릴 것" KT가 기존 언어모델을 뛰어넘는 새로운 초거대 AI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마트 스피커, 콜센터, 로보틱스 등 다양한 분야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하고 있는 만큼 차별화된 언어모델이 필요한 까닭이다. KT가 개발하고 있는 언어모델은 구글 '버트(BERT)'와 오픈AI의 'GPT-3'의 개량된 버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영경 KT 연구원은 24일 세계 최대 AI 개발자 컨퍼런스로 불리는 엔비디아 GTC 2022에서 KT가 개발 중인 차세대 언어모델을 공개했다.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