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E, 핵물리학 연구에서 인공지능 6개 프로젝트에 570만 달러 발표 입자물리학과 인공지능 연계하면 인간 없이도 놀라운 발견 가능해 10억 번 이상 충돌 시 발생하는 빅데이터를 딥러닝 기법으로 분석 “우주 탄생의 순간을 볼 수 있을까?” 얼핏 불가능해 보이지만, 입자 물리학의 세계에선 가능한 일이다. 태초의 순간인 빅뱅(Big Bang)과 비슷한 상황을 만들어낼 수 있는 강입자가속기(LHC)가 있기 때문이다. 유럽입자물리학연구소(CERN)에서 만든 LHC는 두 개의 입자를 광속에 가까운 속도로 충돌시켜 빅뱅 전후의 상황을 재현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입자 가속기는 전자나 양성자 같은 하전입자를 강력한 전기장으로 가속하는 장치다. 이를 통해 연구자들은 속도가 빠른 입자들을 서로 충돌시키고, 여기서 파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