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채용 플랫폼 '프리즘'이 123만 건 문서 분석 결과 문서 결함 39%·블라인드 위반 37%'·표절 의심 47% 프리즘, 사람이 확인 어려운 표절·결함 단시간에 확인 AI 관계자 "AI 100% 믿어선 안 돼, 사람의 확인 필요" 취업에 사용된 자기소개서 중 절반 가량은 표절이 의심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연어 기반 인공지능(AI) 기업 무하유는 자사 AI 채용 솔루션 '프리즘'으로 작년 한 해 123만 건의 자기소개서를 분석한 결과를 7일 공개했다. 이 중 47%의 자기소개서가 표절률 30% 이상을 보인 것으로 밝혀졌다. 프리즘은 자연어처리(NLP) 기반 AI 기술로 자기소개서의 문맥을 이해해 업무 적합도를 찾아주는 채용 플랫폼이다. 채용담당자가 확인하기 어려운 표절이나 오기재, 반복 기재, 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