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한국에서 세 자릿수 이상 매출 성장 전자·자동차 분야에서 자율이동로봇 도입 확대 안전성·내구성·확장성 갖춘 신제품 미르600과 미르1350 공개 "인건비 부담과 작업자 위험 가능성이 높은 유인 지게차 대안될 것" 덴마크 자율이동로봇(AMR: Autonomous Mobile Robot) 기업 미르(MiR)가 하반기 한국지사 설립 가능성을 제기했다. 상반기 한국에서 세 자릿수 이상 매출 성장을 이룬 만큼 주요 고객 시장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포이 퉁탕(Poi Toong Tang) 미르 아시아 태평양 지역 세일즈 부사장은 19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한국은 로봇 밀도(직원 1만 명 당 로봇 개수)가 싱가포르 다음으로 높은 국가"라며 "전자·자동차 분야에서 AMR 도입이 확대되고, 다른 분야의 수요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