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일 하이퍼스케일 AI 컴퓨팅 출시 클라우드에서 GPU 사용 최적화로 비용 3분의 1로 줄여 소프트웨어 이어 하드웨어 사업 계획도 밝혀 "내년 GPU 팜 조성 후 2023년 전용 AI칩 선보일 것" KT가 소프트웨어부터 하드웨어 분야까지 계획하고 있는 인공지능(AI) 비즈니스 청사진을 공개했다. 오는 10일 '하이퍼스케일 AI 컴퓨팅' 출시에 이어 내년에는 거대 AI 언어모델, 2023년에는 전용 AI 칩을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김주성 KT 클라우드사업담당 상무는 8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열린 '2021 그랜드 클라우드 컨퍼런스'에서 "KT는 성공적인 AI 서비스 실현을 위한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며 "12월 10일 AI 플랫폼 중 하나인 하이퍼스케일 AI 컴퓨팅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