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대구·경북 지역 코로나19 집단감염이 파생한 학습 손실 조사 매스프레소 AI 학습 앱 '콴다' 통해 학습 손실과 회복 여부 연구 집단감염 초기 6주간 진도 늦춰졌지만, AI 앱 사용으로 금세 회복 "AI 학습 앱이 가져오는 긍정적 효과 많아...교사와 역할분담 이뤄져야" 코로나19 집단 감염으로 일부 지역의 학교와 학원이 문을 닫으면서 지역별 학습 진도가 달라지는 문제를 인공지능(AI)으로 풀어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한상필 애리조나주립대 정보시스템학과 교수는 25일 'AI는 학력 저하 회복에 어떻게 기여했는가?'라는 주제로 열린 온라인 행사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있던 지역과 다른 지역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일정기간 학습 손실 여부를 조사한 결과 AI 기반 학습 앱이 학습 손실 회복에 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