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미디어 알고리즘, 정치사회적 편향 여전 전문가 “세계적으로 불가피한 현상, 관련 부분 규제 힘들어"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역량 강화", “자본주의적 미디어 환경 탈피" 제안 소셜미디어 플랫폼이 알고리즘 편향성을 바로잡기 위해 노력 중이다. 지난 8월 트위터가 이미지 편집 기능 ‘크롭 툴’ 알고리즘에 내포된 편향 문제를 찾는 공개 경연을 개최한 바 있다. 그러나 알고리즘으로 인한 편향은 여전하다. 전문가들은 와 이메일 인터뷰에서 "이는 전 세계가 겪는 불가피한 현상이다"며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 25일자 영국 일간지 가디언과 미국 뉴욕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페이스북 내부 고발자 프란시스 하우건(Frances Haugen)은 영국 하원 의회 특별 위원회에 출석해 “페이스북 알고리즘이 세계 곳곳에서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