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바이오시뮬레이션으로 약물 효과‧부작용 예측 환자의 특성 고려하기 힘든 암 치료도 맞춤형으로 복잡한 세포 내 약물 신호전달 경로 시뮬레이션 가능 “신약개발에 도입된다면 임상 시험도 단축할 수 있어” “암 환자 맞춤형 치료와 신약 개발이 궁극적 목표” “모든 사람이 가벼운 두통에는 동일한 두통약을 먹는다. 복잡한 암과 같은 질병에도 같은 약을 먹어야 할까?” 항암제를 투여했을 때 환자에게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이나 효과를 미리 알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이렇게 되면 환자의 특성에 따라 가장 효과적인 약물을 투여할 수 있고 부작용으로 인해 환자의 병증이 악화될 우려가 줄어들 것이다. 아직 국내에선 환자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치료가 아닌 의사의 경험과 증상에 따른 단계별 처방에 의해 치료가 이뤄지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