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오리 새끼에서 백조로 변신한 셀바스AI 2019년 상장폐지 위기 딛고 지난해 흑자전환 AI 기반 인식 기술, 다양한 기업·기관에 공급 ↑ B2B 틀 벗어나 자체 제품 출시, 매출 성장 기대 셀바스AI가 미운 오리 새끼에서 백조로 거듭나고 있다. 2019년 재무 불안정을 이유로 코스닥 상장폐지 위기까지 갔던 셀바스AI는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지난해 회사는 연결기준 매출 489억 7000만원을 기록했다. 전년(347억 9000만원)보다 40% 높은 수치다. 영업이익도 56억원을 올리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셀바스AI의 성장세는 인공지능(AI) 기업에 전하는 메시지가 크다. 현재 AI 기업은 대부분 전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서비스 공급 확대로 매출은 늘어나고 있지만 연구개발(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