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국,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은 '눈 뜨고 코 베이징' 조롱 올림픽 화합정신·공정성 살리려면 '인공지능 심판' 도입 바람직 특정 국가 및 단체 영향 받지 않는 신뢰성 있는 AI 기술 요구돼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중국의 편파판정이 잇따라 발생하는 가운데 공정한 경기를 치르기 위해 '인공지능(AI) 심판'의 도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지난 7일 열린 쇼트트랙 남자 1,000m 준결승 경기에서 황대헌과 이준서 선수가 조 1·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지만 의문의 판정으로 실격처리를 당하고 중국 선수 2명이 결승에 진출했다. 뿐만 아니라 일본과 독일 등 다른 6개국도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인해 금메달의 꿈이 좌절됐다. 이에 따라 스포츠 정신을 훼손시키지 않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