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러 박사와 애벗 교수, 다부스(DABUS)가 만든 제품 특허 내려 노력 미국, 유럽 등 모든 특허청 거절..."인공지능은 자연인 아냐" 올해 7월 남아공, 호주 판사 "다부스(DABUS)는 발명자 맞다" 판결 각국 특허청 활발한 논의 이어져 인공지능(AI)은 발명자가 될 수 있을까. 인공지능 기기 다부스(DABUS)를 둘러싼 논란은 점입가경이다. 이달 3일(현지시간) 미국 버지니아 주 레오니 브링제마(Leonie Brinkema) 지방법원 판사는 "다부스(DABUS)는 발명자가 될 수 없다"고 못박았다. 브링제마(Brinkema) 판사는 “‘개인’이 특허 출원 시, 개인의 법적 정의는 모두 자연인이다”며 "AI가 발명자가 되는 건 특허법에 위배된다"고 강조했다. 다부스(DABUS)는 AI 발명 기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