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환 교수 '제31회 수당상' 응용과학 부문 수상 한국의 AI 기술 위상 세계적으로 높인 공로 인정 현실 세계에서 최초로 인간과 대결해 이긴 AI 개발 "과분한 상을 주셔서 영광으로 생각한다" 소감 밝혀 "힘들어도 최초 연구에 도전하는 것 중요하다" 강조 이성환 고려대 인공지능학과 교수가 삼양그룹 수당재단의 '제31회 수당상' 응용과학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당상은 삼양그룹 창업주인 수당 김연수 선생의 인재육성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탁월한 업적을 이룬 연구자 2인을 선정해 상금 각 2억원과 상패를 수여한다. 이 교수는 한국의 인공지능(AI) 기술 위상을 세계적으로 높인 공로로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성환 교수는 AI 분야를 포함한 컴퓨터 과학 전 분야 국내 연구자 1위로 이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