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GPT 3

[단독] 카카오가 공개한 초거대 AI, 점수 과장됐다

카카오, 코지피티(KoGPT) 성능 본래 점수보다 높게 공개 코드상 문제로 초기화하지 않고 평가한 점수 그대로 기입 리포트에 밝힌 점수보다 5점 정도 낮아...평가 공정성 훼손 테스트코드는 수정하고 점수는 그대로 반영 '고의성 다분' 카카오가 오픈소스 커뮤니티 깃허브(Githup)에 자사 초거대 인공지능(AI) '코지피티(KoGPT)' 점수를 본래 점수보다 높게 기재한 것으로 조사됐다. 테스트 과정에서 코드상 문제로 기존 성능보다 높은 점수가 나왔지만 이를 바로잡지 않고 잘못된 점수를 공개했다. 카카오브레인은 해당 모델을 공개하며 경쟁사 초거대 AI 모델보다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사실은 점수가 대등하거나 낮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16일 복수의 AI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카카오브레인이 지..

AI산업 2022.02.17

카카오, 공동연구팀과 자사 초거대 AI 'KoGPT' 후속 연구 계획 공개

카카오 기술 컨퍼런스 ‘if (kakao) 2021’ 발표 내용 “GPT-3 등장했을 때부터 초거대 AI 로드맵 그렸다” 카카오가 강한 비디오 연구, 개인정보·저작권 보호 역량 발휘할 것 카카오가 자사 초거대 인공지능(AI) 'KoGPT'에 대한 후속 연구 계획을 공개했다. 지난 10월 구성한 7명 교수와의 공동 연구팀과 함께 카카오는 자연어 이외 비디오를 함께 다루면서 생성, 추론 문제를 풀 예정이다. 효율적인 AI 학습을 가능하게 하는 시스템 아키텍처도 개발한다. 대규모 데이터를 다루는 초거대 AI에서 중요한 개인정보 침해, 편향성 문제를 예방하는 일에도 힘쓴다. 카카오(공동대표 여민수, 조수용)는 17일 자체 기술 컨퍼런스 ‘if (kakao) 2021’에서 KoGPT 개선을 위한 공동연구 방향을 ..

AI산업 2021.11.19

[분석] 베일 벗은 카카오 초거대 AI ‘KoGPT’, 기존 모델과 비교해보니

카카오, 16일 자체 개발한 초거대 AI ‘KoGPT’ 공개...깃허브로 무상 공유 매개변수 60억개·학습 데이터 2000억개...하이퍼클로바·GPT-3 보다 적어 블록체인 더한 초거대 AI 만든다...기억·추론 구현, 디지털 휴먼 개발 목표 카카오의 초거대 인공지능(AI) 모델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모델 이름은 ‘KoGPT’. 대표적인 초거대 AI인 오픈AI GPT-3의 한국어판이라는 의미다. 카카오 KoGPT 등장으로 이제 우리나라는 한국어 특화 초거대 AI를 총 2개 확보하게 됐다. 다른 하나는 올해 5월 앞서 등장한 네이버 하이퍼클로바다. 카카오(공동대표 여민수, 조수용)는 16일 자체 개발한 초거대 AI 언어모델 KoGPT를 최대 오픈소스 커뮤니티 깃허브(github)에 공유했다. 같은 날 ..

AI산업 2021.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