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편향성...빅테크 기업 구조적 문제 심각 개발자 목소리 안 들려...유연한 환경 필요 AI 안전성 보장은 촘촘한 법률에서 시작돼 대규모 언어모델...인종·기후변화 노출 영향 AI타임스는 인공지능(AI) 윤리 확립에 앞장서고 있는 팀닛 게브루(Timnit Gebru) 박사와 단독 인터뷰를 가졌다. 그는 이번 인터뷰에서 AI의 윤리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개발자가 마음껏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자유로운 환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AI 윤리를 지키려면 개발자가 기업에 자유롭게 목소리 낼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야 한다"는 게 그의 주장이다. 팀닛 게브루 박사는 인공지능(AI) 편향성을 전 세계에 알린 인물이다. 구글 AI윤리팀을 신설하고 2020년 12월까지 공동대표로 근무한 그는 AI 윤리와 편향성 문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