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허깅페이스 주최 ‘Jax/Flax 챌린지’서 100팀 중 2등 수상 한국인 4명·외국인 6명의 다국적 코딩 개발팀 탄생 CLIP과 NeRF 기법 활용해 Jax 언어로 뉴럴 렌더링 구현하는 방식 상금 외에도 대회 동안 멘토링·TPU 지원 등 혜택 이어져 “앞으로 Jax 언어 기반의 NeRF 모델 만들어 오픈소스로 공개할 것” 논문에 나온 방법론만으로 코드를 만들어낸다는 건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이를 해낸 별난 팀이 있다. 그것도 모자라 전 세계 100여개 팀이 겨룬 챌린지에서 당당히 2위에 올랐다. 팀명은 ‘CLIP+NeRF’. 딥러닝을 좋아해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친분을 쌓아온 양서연씨(서울대 컴퓨터비전 박사과정 1년차)와 이승현씨(인하대 컴퓨터공학 통합 박사과정 5년차)를 중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