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개최...온·오프라인 참여 가능
SW 기술 혁신과 성과 공유, 향후 기술 조망
총 네 가지 주제로 약 20여 개 행사 열려
소프트웨어(SW) 기술 혁신과 성과를 공유하는 장이 열릴 예정이다. 오늘날 SW 기술뿐 아니라 미래에 펼쳐질 SW 발전 방향까지 국내외 전문가와 함께 엿볼 수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이 30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2021 소프트웨어 주간’을 통해 SW 기술 혁신과 성과 공유, 향후 기술 조망까지 할 수 있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미래(SW for Future) ▲혁신(SW for Innovation) ▲사람(SW for People) ▲산업(SW for Industry)이 주제다. 이를 바탕으로 컨퍼런스, 전시회, 시상식 등 총 20여 개의 행사가 열린다.
# 구체적 행사 구성은
미래를 주제로 한 행사는 ▲인공지능 대학원 심포지엄 ▲2021년 정보통신방송 장관회의 ▲과학기술정보통신 국제컨퍼런스 ▲ SW Quality Insight 학술회의가 열린다. 특히 ‘SW Quality Insight 컨퍼런스’에서는 최신 SW 공학 기술 동향과 품질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혁신이 주제인 행사는 ▲민간 지능정보서비스 확산 사업 성과 발표회 ▲소프트웨이브 2021 ▲소프트웨이브 서밋2021 ▲ SW R&D 성과발표회 ▲지역 SW사업 통합성과보고회 를 연다. ‘민간 지능정보서비스 확산 사업 성과 발표회’에서는 인공지능 기술사업화 방안 관련된 전문가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사람을 위한 소프트웨어 행사는 크게 ▲산업 종사자 ▲SW 개발자 ▲청년 ▲여성을 위한 프로그램이 각각 마련돼 있다. 특히 SW 중심대학에서 수행한 우수 사례를 전시하고 예비 대학생, 재학생, 졸업생이 진로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토론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산업 소프트웨어 부문은 ▲SW산업 전망 콘퍼런스 ▲소프트웨어 안전 국제 컨퍼런스 공공분야 SW·ICT장비·정보보호 수요예보 설명회 등 총 5개 행사가 열린다. 특히 SW 안전 국제 학술회의에서는 국내외 전문가가 직접 강연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김정삼 소프트웨어정책관은 “디지털 전환과 융합 확산으로 SW는 금융, 의료, 제조 등 다양한 분야로 뻗어나가 새로운 서비스를 창출하는 원천이다”고 강조했다. “이번 주간이 SW를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하여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고 사업 기회를 모색하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도 말했다.
# 어떻게 참여하나
올해는 단계적 일상 회복 방역 수칙을 준수해서 대면·비대면·혼합 방식 등 다양한 형태로 연다. 참여자가 현장감을 느낄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행사 정보는 '소프트웨어 중심 사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AI타임스 김미정 기자 kimj7521@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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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2021 소프트웨어 주간' 개최...SW 기술 혁신과 성과 공유 - AI타임스
소프트웨어(SW) 기술 혁신과 성과를 공유하는 장이 열릴 예정이다. 오늘날 SW 기술뿐 아니라 미래에 펼쳐질 SW 발전 방향까지 국내외 전문가와 함께 엿볼 수 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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