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로 출전하는 광주 광덕고 '오소프'팀 지역 일반계고 최초 '세계로봇대회' 진출권 따냈다 광덕고·시교육청·서구청서 예산 지원 받아 연구활동 국내대회 아쉬운 성적 거듭하다 '6전 7기'만에 결실 오소프 "세계로봇대회서 열심히 준비한 기량 뽐낼 것" 광주 광덕고 '오소프' 동아리 학생들은 최근 로봇대회 준비에 한창이다. 학생들이 조종하는 로봇은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기물을 집기도 하고, 회전하거나 상하좌우로 움직일때도 일정한 각도와 거리를 정확히 파악해 움직인다. 또 30초 동안 전면에 부착된 카메라를 통해 학습을 시키면 기물의 위치를 어디에 놔야 하는지 스스로 판단하기도 한다. 최근 광덕고등학교 학교 소프트웨어 동아리 오소프 팀은 이달중에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로봇 대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