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로 주요 행사 개최한 세종시 부산시, 가상현실로 용두산공원 재현 한발 늦은 광주형 메타버스, 뒷심 발휘하나 현실을 초월하는 디지털 공간 '메타버스(Metaverse)'가 최근 산업계 화두로 새롭게 떠오르자 지방자치단체(지자체)들도 관련 사업을 속속 확대하고 있다. 기존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산업을 기반으로 실감형 콘텐츠 사업 발굴에 나서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인공지능과 연계, 특화된 광주만의 메타버스 산업을 육성하고자 나섰다. 메타버스(Metaverse)는 현실·가상이 결합된 ‘초월(meta) 세계(verse)’를 의미하며, 5G와 가상기술(AR, VR)을 토대로 여가생활과 경제활동을 하는 가상융합공간으로 부상하고 있다. 가상현실, 증강현실, 혼합현실(MR) 등 기존 가상 세계 형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