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용 가능한 7인승 차세대 우주선 개발 유인우주선 선저우 13 미션 성공 뒤 귀환 우주정거장 ‘톈궁’ 연내 완성, 타국에 개방 우주 정거장 ‘톈궁(天宮)’을 건설중인 중국이 앞으로 재활용이 가능한 차세대 유인 우주선을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 관영 환구시보의 영문판인 글로벌 타임스는 17일자 기사에서 바이 린오후 중국 우주정거장 설계 부주임이 이런 계획을 밝혔다고 전했다. 중국은 현재 진행중인 톈궁 건설을 돕기 위해 7명을 태울 수 있는 차세대 우주선 개발을 계획하고 있으며 우주선 뿐 아니라 발사체도 회수해 재활용하게 될 것이라고 이 매체는 보도했다. 앞서 중국이 톈궁 건설을 위해 파견했던 우주인 3명은 183일간 우주 정거장에 머물면서 임무를 수행한 뒤 선저우(神舟)13호을 타고 지난 16일 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