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테미스 프로그램 확대...두 번째 기업 모집 "2026~2027에 달에 착륙선 보낼 미국 기업" 첫 기업 '스페이스X'...지나친 계약금으로 뭇매 미국항공우주국(NASA)이 달에 지속가능한 유인 기지를 2024년부터 건설하는 ‘아르테미스(Artemis) 프로그램’을 확대 추진할 방침이다. 현재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할 두 번째 기업을 모집 중이다. 첫 번째 기업으로는 작년 '스페이스X'가 선정됐다. 블루 오리진(Blue Origin), 보잉(Boing)과 치열한 경쟁 끝에 달 착륙 허가권을 얻었다. 그러나 나사 측은 스페이스X에 지원한 지나친 계약금으로 관련 업계와 미국 정부로부터 거센 비난을 받았다. 나사는 2026년~2027년에 스페이스X 다음으로 달에 착륙선을 보낼 기업을 모집한다고 23일(현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