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더 문', 복제인간의 아픔외에 AI 로봇의 참된 우정에 초점 맞춰 그가 기지에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상대는 인공지능 컴퓨터 거티뿐 자신을 구해준 사람이 자신과 똑같자, 복제인간임을 깨닫는 주인공 지난 2009년 개봉한 영화 ‘더 문(Moon)’은 던칸 존스가 감독한 SF 스릴러 장르의 영국 영화로 고갈된 화석 에너지를 대신할 광물을 캐는 달 기지에서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다룬 작품이다. 멀지 않은 미래에 에너지 고갈에 직면한 지구인들은 달 표면에 무진장하게 널려 있는 헬륨-3라는 광석을 채굴해 에너지 문제를 해결한다. 이를 위해 미국의 에너지 생산기업 루나(Luna)는 달 표면에 '사랑(SARANG)'이라는 이름의 자원 채굴 기지를 건설한다. 주인공 샘 벨(Sam Bell)은 이 곳에서 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