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등 미국 남서부 1200년 만의 대가뭄 "먹는 물도 아껴요" 전남 섬 지역 가뭄에 식수난 AI로 자연재해 예측 기술 구현한 국내기업 '눈길' 인공위성 데이터, AI로 처리…"가뭄 예측 가능해" 환경부, 통합 물 관리에 AI 등 첨단 기술 총동원 겨우내 이어진 '최악의 가뭄'으로 전 세계가 신음하고 있는 가운데 가뭄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4차 산업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국내기업 에스아이에이(SIA)가 인공지능(AI)과 인공위성을 결합해 개발·적용한 기술이 대표적인 예다. 정부부처도 가뭄 등 재해에 대비하기 위해 빅데이터와 AI 등 4차 산업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美 남서부 지역, 1200년 만에 역대급 대가뭄 22년째 겪고 있는 미국 남서부 지역이 서기 80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