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필요 없다 목소리 좋고 말주변 좋으면 그만" 브이튜버, 일본서 메타버스 킬러콘텐츠로 자리 잡아 지난해 전세계 유튜브 슈퍼챗 브이튜버가 싹쓸이 소니·포니캐년·NHK등 브이튜버 콘텐츠 제작 박차 앞으로는 목소리와 말주변만 좋으면 셀럽이 될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에서 메타버스 열풍이 한창인 가운데 이웃나라인 일본에서는 메타버스 킬러콘텐츠로 브이튜버(Vtuber·버츄얼유튜버)시장이 자리를 잡아 눈길을 끌고 있다. CG애니메이션에 목소리 입힌 브이튜버 브이튜버는 컴퓨터 그래픽(CG)와 모션캡처 등의 기술을 활용해 만든 가상의 캐릭터를 통해 방송을 진행하는 창작자를 일컫는 말이다. 캐릭터에 자신의 목소리를 입혀 시청자와 소통한다. 첫 브이튜버는 지난 2016년 일본에서 만들어진 '키즈나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