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급형 스마트폰 최초로 5G 이동통신 지원 아이폰13에 들어간 ‘A15 바이오닉’ 칩 탑재 4.7인치 화면, 12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제공 애플이 9일 보급형 스마트폰인 3세대 ‘아이폰SE’를 전격 공개했다. 5세대(5G) 이동통신을 지원하고 지난해 하반기 출시된 플래그십(고급형) 스마트폰인 ‘아이폰13’ 시리즈와 동일한 ‘A15바이오닉’ 프로세서도 탑재했다. 아이폰SE 제품 중 처음으로 5G를 지원한다. 애플은 5G 지원 스마트폰 증가 추세에 맞춰 올해 말까지 70개 이상 국가 및 지역에 200개 이상의 이동통신사에서 5G를 지원할 예정이다. 스마트 데이터 모드는 5G 속도가 필요하지 않을 때 스마트폰을 4세대(LTE)로 자동 전환해 배터리 수명을 절약해준다. 아이폰13의 두뇌인 A15 바이오닉 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