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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5G·A15 탑재한 ‘아이폰SE’ 공개

보급형 스마트폰 최초로 5G 이동통신 지원 아이폰13에 들어간 ‘A15 바이오닉’ 칩 탑재 4.7인치 화면, 12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제공 애플이 9일 보급형 스마트폰인 3세대 ‘아이폰SE’를 전격 공개했다. 5세대(5G) 이동통신을 지원하고 지난해 하반기 출시된 플래그십(고급형) 스마트폰인 ‘아이폰13’ 시리즈와 동일한 ‘A15바이오닉’ 프로세서도 탑재했다. 아이폰SE 제품 중 처음으로 5G를 지원한다. 애플은 5G 지원 스마트폰 증가 추세에 맞춰 올해 말까지 70개 이상 국가 및 지역에 200개 이상의 이동통신사에서 5G를 지원할 예정이다. 스마트 데이터 모드는 5G 속도가 필요하지 않을 때 스마트폰을 4세대(LTE)로 자동 전환해 배터리 수명을 절약해준다. 아이폰13의 두뇌인 A15 바이오닉 애..

AI산업 2022.03.11

메타-버라이즌 파너트십 체결…메타버스와 5G 융합

버라이즌 5G 네트워크 및 에지 컴퓨팅 기술을 메타 기술과 결합 밀리미터파(mmWave) 5G 초광대역(UWB) 서비스 기술을 이용 확장 현실 클라우드 렌더링 및 짧은 대기 시간 스트리밍을 제공 미국 버라이즌(Verizon)과 페이스북의 모회사 메타(Meta)는 3일(현지시간) 메타버스의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메타는 버라이즌의 5G 네트워크를 이용해 메타버스 구축에 필요한 기술을 개발하고 버라이즌은 확장현실(XR) 등 메타버스에 필요한 다양한 기술을 개발한다. 앞서 2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댄 라비노비츠 메타 부사장은 MWC 2022에서 "사용자에게 더 높은 몰입감을 주는 진정한 의미의 메타버스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더 빠른 속도의 통신이 필요하다"며 "메타는 통신업..

AI산업 2022.03.08

퀄컴, 5G 모뎀 ‘스냅드래곤 X70’ 공개…세계 최초 AI 프로세서 탑재

모바일 장치용 5G 모뎀-RF 시스템 ‘스냅드래곤 X70’ 공개 세계 최초로 5G 모뎀-RF 시스템에 AI 프로세서를 탑재 5G 다운로드·업로드 속도, 저지연성, 전력 효율성을 제공 2022년 말에 상용 모바일 장치에 적용될 것으로 예상 퀄컴(Qualcomm)이 1일(현지시간)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2'에서 5세대(5G) 모뎀-RF 시스템 ‘스냅드래곤(Snapdragon) X70’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스냅드래곤 X70은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AI) 프로세서를 모뎀-RF 시스템에 탑재해 AI를 바탕으로 5G 다운로드 및 업로드 속도, 저지연성, 넓은 커버리지, 전력효율성을 제공한다. 퀄컴에 따르면 스냅드래곤 X70은 5G 연결성이 높고 활용할 수 있는 대역 폭이 넓기 때문에 글로벌 통신사..

AI산업 2022.03.03

KT-픽셀스코프, AI로 스포츠 중계 기술 확장한다...'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은 어떨까?

KT, '5G 기반 AI 무인스포츠 방송중계 사업’ 시작 5G 연결한 장비를 AI가 제어해 중계 화면 송출 최소 인력·장비로 비용 효율성·장비 간소화 높아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AI·IoT로 중계 질 올려 KT(대표 구현모)가 AI 방송중계 전문회사 픽셀스코프와 ‘5G 기반 AI 무인스포츠 방송중계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현재 프로 탁구 리그에 적용해 중계를 TV스포츠채널과 유튜브를 통해 제공 중이다. 중국은 4일 개막한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AI·IoT을 통한 실감 나는 중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5G 기반 AI 무인 스포츠 방송중계는 5G로 연결한 카메라와 장비를 AI가 자동으로 제어해 중계 화면을 송출한다. 최소 인력으로 가능해 비용 효율성이 높다. 기존 스포츠 ..

AI테크 2022.02.17

미 국방부, 민간 부문과 협력...AI·5G·사이버 보안 등에 투자 강화

CDO, 상호 작용하는 데이터 분석 및 AI에 대한 정책과 지침 제공 스케일 AI, 미 국방부가 발표한 2억4,900만 달러 AI 파트너 선정 MS와 AWS, 군용 드론 영상에 각각 3천만 달러, 2천만 달러 수주 미국과 중국 간의 최첨단 기술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미 국방부가 혁신을 위해 인공지능(AI)과 5G 통신, 사이버 보안 등의 스핀-온(Spin-On)에 주력하고 있다. 스핀-온은 민간 부문의 첨단 기술을 국방부로 흡수 채택하는 방식이다. 경제전문지 포브스에 따르면, 미 국방부(DoD)는 지난 2014년 공표한 ‘제3의 상쇄 전략’을 통해 신속한 혁신의 필요성에 대응하고 나섰다. 이 상쇄 전략은 국방부와 민간 부문을 더 가깝게 하는 동시에 효율적인 조달을 위한 대체 계약 메커니즘..

AI테크 2022.02.08

첨단 볼거리 없고 문화 왜곡 요소 담은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회식'

로봇·드론 등 첨단기술 볼거리와는 거리 멀었던 개막식 2022 중국 베이징 동계 올림픽, 초라한 분위기로 치러져 AI·5G 등 다양한 기술 없어, 외신들 '볼거리 없는 식전 행사' 개막식 행사에 한복 입은 여성 등장시켜 '한복 정체성' 물타기 (빈말이 되고 만) 기존 올림픽사에 없던 파격적인 방식으로 꾸며질 것입니다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의 개회식 총연출을 맡은 장이머우(張藝謨)감독이 '특별한 개회식'을 장담했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한 개회식'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첨단기술을 활용한 미디어아트(공연)가 화려하게 선보일 것이라는 기대가 컸지만 눈에 띄는 것이 거의 없었다. 그나마 눈여겨볼만한 부분은 LED조명을 이용, 풀이 자라면서 봄을 알리는 입춘을 형상화시킨 퍼포먼스 등이었다. 첨단기술을 사용..

AI테크 2022.02.07

네이버랩스 "브레인리스 로봇으로 산업 혁신하겠다"...AI는 어떤 역할?

로봇 뇌를 몸체 밖 클라우드에 두고 5G 초저지연 기술로 연결 네이버클라우드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가능해진 기술 로봇 손 역할하는 '앰비덱스' 최초 공개...하이퍼클로바 활용도 네이버랩스가 로봇을 뇌를 몸체가 아닌 클라우드에 따로 두는 기술을 소개했다. 브레인리스 로봇이라 부르는 이 기술로 로봇 산업 생태계를 혁신하겠다는 것. 해당 기술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클라우드와 통신 기술이 핵심인 만큼 관련 협업에도 주력 중이다. 네이버랩스는 네이버클라우드와 최근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초저지연 5G 기술을 사용하기 위해 지난 11월 24일에는 5G 특화망 주파수를 신청했다. 네이버랩스의 브레인리스 로봇은 이전에 예고된 대로 네이버 제2사옥에서 첫 상용화될 예정이다. 현재 구축 중인 네이버의 새로운 데이..

AI산업 2021.12.02

[곽민곤 칼럼] 6G와 4차 산업혁명

5G에 대한 서비스 기대감이 아직 진행 중인데 6G가 화두에 오르내리고 있다. COVID-19의 출현은 5G 기술 개발과 융합 산업 진흥을 지연시키는 상황을 일부 초래했다. 한편으론 비대면 환경을 극복하기 위한 초연결 사이버 세상을 일찍 실현하는 촉매제로 반전 중이다. 거기에다 산업화와 환경 파괴로 인한 지구 미래에 대한 경고와 자각을 인류에게 심어 준 교훈도 존재한다. 6G 비전을 만들기 위해 지구촌 ICT 선도 국가들의 움직임이 바빠지고 있다. 6G는 5G의 지속적인 진화와 새로운 기술 개발로 건강한 미래 사회를 위한 초석이 되어야 한다. 10년 주기의 통신 서비스 진화는 국제 기구 ITU-R 비전 공표에서 출발한다. ITU-R 은 2030년경 6G 상용 서비스를 목표로 비전 수립을 진행 중이다. 이..

칼럼기고 2021.12.01

SKT, 내년 상반기 '클라우드-네이티브 기반 차세대 5G 코어' 본격 상용화

에릭슨과 개발한 차세대 5G 코어 검증 마치고 구축 시작 내년 1분기 목표로 장비 구축 돌입 클라우드 기반으로 빠른 신규 기능 적용과 안정된 서비스가 장점 "새롭게 개발되는 네트워크 기능, 더 빠르고 안정적으로 선보일 것" SK텔레콤이 내년 1분기 '클라우드-네이티브 기반 차세대 5G 코어'를 본격 상용화한다. SKT는 15일 에릭슨과 함께 개발한 '클라우드-네이티브 기반 차세대 5G 코어'의 검증 과정을 마치고 구축에 들어간다고 발표했다. 현재 장비 구축을 본격 시작했다고 밝혔다. 상용화는 2022년 1분기가 목표다. 클라우드-네이티브는 각종 서비스나 어플리케이션의 설계 및 제작이 클라우드 환경을 기준으로 이뤄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드웨어 장비와 비교해 빠른 업데이트를 통한 서비스 출시 시간 단축 및..

AI산업 2021.11.16

통신 3사, 5G·신사업 날개 달고 2분기 이익 1조 돌파...하반기 AI 적용 확대 승부수

통신 3사 합산 영업이익 1조원 돌파...1조 1408억원 2분기 매출 KT 6조원 SKT 4조 8천억원 LG유플러스 3조 3천억 원...3사 동반 상승 5G 가입자 증가와 신사업 성장이 매출 상승 이끌어 하반기 AI 적용 확대로 신사업 매출 창출 ↑ 이동통신 3사가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합산 영업이익 1조원' 벽을 넘어섰다. 5G 이동통신과 비(非)통신 신사업을 중심으로 매출 성장을 이어갔다. 인공지능(AI) 기술 적용 확대에 따라 하반기에도 매출 상승세가 이어질 것을 전망된다. 11일 SK텔레콤을 끝으로 공시된 통신 3사의 2분기 실적은 영업이익은 1조 1408억원이었다. 지난 1분기(1조 1086억원)에 이어 또다시 1조원을 돌파했다. 전년 동기(9410억원)보다 2000억원 가량 높은 실적이..

AI산업 2021.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