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CES서 '친환경 경영' 선언…키워드는 '지속가능성' SK '넷제로(탄소감축)' 전시에 美 ABC방송 등 외신들 '호평' LG, 나무찌꺼기로 친환경 부스 제작… 新 디지털 경험 선봬 세계 첨단기술과 제품의 각축전이 벌어졌던 이번 'CES 2022'에서는 '친환경'이 최대 화두로 떠올랐다. 각 기업들은 전시를 통해 '지구와 인간의 지속 가능한 동행'이라는 비전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기업이 환경 보호에 기여하고 삶을 개선하는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은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CES 2022'의 문을 연 기조연설에서부터 '미래를 위한 동행'(Together for Tomorrow)을 향한 행보를 강조했다. 기조연설에 나선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의 입에서 가장 먼저..